황해주교

2010 황해노회 인천지역 중고등부 연합 수련회 환영사

추억의오르골 2010. 7. 13. 23:36

해노회 인천지역 중고등부 연합 수련회에 참석하신 청소년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뜨거운 헌신으로 지도하시는 교역자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이번 수련회 또한, 여러분들을 위해 특별히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천국 잔치입니다. 하나님은 천하보다 여러분들을 더 귀하게 여기시고 사랑하셔서, 은혜의 소낙비를 내려주시기 위해 초대받을 자격이 없는 나를 택하여 불러 주신 것입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연합회 주관 수련회는 선교 단체에서 주관하는 것보다 은혜가 없다고프로그램이 알차지 못하다고기도의 시간이 풍부하지 못하다고강사진이 우수하지 못하다고

 

물론 맞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연합회 주관 수련회에도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같이 하시는 자리입니다. 하나님의 귀한 백성들이 모이는 자리이기 때문에 하나님도 결코 이 곳을 저버릴 수 없습니다. 환경이 열악하고 불편하더라도, 순서들이 부족해 보일지라도 그 속에서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은혜를 찾읍시다. 빈 틈 투성이인 나를 하나님의 완전한 성품으로 채우시기 위해, 내 성격의 모난 부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깎여지기 위해, 보다 믿음이 성숙한 를 만드시는 기적의 자리가 되기를 간구합시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여러분들을 예수를 모르는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도록 하지 않으십니다. 직접 나를 지명하시고 너는 내 것이라고 선포하여 주셨습니다.

 

이번 수련회에 함께하는 가운데 나와 동행하시는 성령님을 느끼기를, 체험하기를 소원합니다. 귀한 3일의 시간 동안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의 소낙비를 내 영혼과 온 몸이 젖도록 흠뻑 맞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