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주교

[스크랩] 청년부 1박2일 MT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추억의오르골 2010. 3. 2. 21:01

청년부 MT 를 김포의 윤장로님 댁에서 최전도사님과 저를 포함해서 15명이 잘 다녀왔습니다.

스타렉스 1대로는 모자라서 차량을 걱정했는데 박장로님께서 태워다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1박을 하고 그 다음날 개강을 준비해야 되기때문에 일찍 집으로 가야하는 청년들이 있었는데 이들의 교통편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물론 버스를 타면 부평역까지 가는 것이 있습니다만, 나애가 아빠한테 전화를 드렸습니다.

예쁜 딸래미의 전화를 받은 이광배 집사님은 새벽같이 무섭게 아침 7시경 도착하셨습니다. 그래서 일찍 나가야하는 청년들은 그 차로 함께 나갈 수 있었습니다.

나애의 전화 한 통화로 먼길을 쏜살같이 달려오신 모습이 "하물며 구하는 자에게 네 아버지께서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라는 성경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우리의 아버지되시는 하나님께 구하면 구하는 대로 들어주시겠지요!

청년부 MT, 저는 졸려서 밤12시를 넘기지 못하고 먼저 잤지만, 청년들은 새벽4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불꽃놀이까지 했답니다. 윤장로님 댁은 밖에서의 모습은 빨간 벽돌로 예쁘게 지어져있었고, 내부는 황토벽이어서 건강에 좋았습니다. 굉장히 넓은 공간이라 전교인 수련회도 수용이 될 듯합니다. 조권사님의 아침 식사도 정말 맛있게 준비해주셨습니다. 남전도회도 번개 1박2일 모임해도 충분한 장소일 것 같습니다.

출처 : 호산나전도회
글쓴이 : 이건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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