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주교

[스크랩] 2010년도 황해노회 인천 주일학교 연합회 회장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추억의오르골 2010. 3. 6. 00:37

남전도회 여러분께 인사 말씀 드립니다.

 

1/24 주일 오후 4시에 우리 교회 본당에서 주일학교 연합회 정기 총회가 있었습니다.

별다른 이의 없이, 부족한 제가 회장으로 추대되어 1년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적극적인 지원을 베푸신 담임 목사님을 비롯하여, 총회에 참석해 주신 교육 위원장님과 모든 부장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사실 부장 선생님들이 전원 참석해 주실 것으로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어느 순간 보니까 모두 참석해 앉아 계셔서 너무 든든한 후원자들이 되었습니다. 부장 선생님들 모두가 우리 남전도회 분들입니다.

 

또한 여전도회에서도 타 교회에서 오신 손님들을 대접하시느라 식사 준비와 간식 준비 그리고 설겆이 등을 자원하여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총회 예배시에 반주로 수고해 준 박지영 자매에게도 감사를 드리구요. 특히 예결산 위원회에서도 제가 회장 취임하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회의/접대비 예산을 평년에 비해 두 배로 책정해 주셨습니다. 이 모든 상황들이 하나님께서 귀한 일을 위해 모든 준비를 이미 마쳐두셨습니다.

 

총회 중 신임 회장 인사 순서에서 제가 말씀드린대로, 세월을 아끼라는 말씀을 붙들고 귀한 직분으로 섬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헛되어 놓치지 않고 하나님 앞에 값있게 헌신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오래참고 온유하여 끝까지 순종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오래참음, 온유, 순종 이 세 가지 단어가 올해 2010년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키워드 입니다.

 

지금까지 회장을 배출해 온 교회는 우리보다 큰 교회들입니다. 교회의 규모 때문에 직분을 잘 감당하지 못했다는 말이 없도록 우리 교회의 명성답게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많이 후원해 주시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호산나전도회
글쓴이 : 이건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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