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교회

기독교는 독선적이다.(?)

추억의오르골 2012. 6. 3. 16:14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기독교는 배타적이며 편협하며 독선적인 종교라고 합니다.

 

다양성을 인정하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특히 젊은 사람들은 기독교를 선호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젊은이들은 무언가 유연하고 융통성이 있는 사고를 좋아하는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절대적 진리가 들어있는 성경을 찾아보면 기독교는 전혀 배타적이거나 편협한 자기만아는 독선적인 종교가 아닙니다.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롬10:11-13)

 

 위의 구절은 사도바울이 기록한 로마서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이를 보시면 절대 기독교의 진리, 구원이 편항되거나 일부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구원은 인종과 나라와 남녀노소, 부자와 가난한자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민족과 백성에게 열려져 있습니다. 단지, 그 구원의 길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만 한다는 단서가 있지만, 사람에게 차별을 두지 않습니다.

 

 또한, 사람의 선한 행위나 도를 닦는 수양을 통해서도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그 누구도 자랑치 못하게 하려함입니다. 만일 사람의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면, 그 구원을 얻은 자는 얼마나 기고만장할 것이며 구원을 얻지 못한 자는 그 얼마나 부끄러워하며 실망하여 삶을 마감하지 않겠습니까?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엡2:8-9)

 

 그럼에도 기독교가 독선적인 종교로 오해받는 이유는 구원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는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진리때문입니다. 성경에는 분명히 아래와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빨강색으로 표시된 구절은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을 뜻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이것은 구원은 절대적 진리라는 의미이며 그 길은 오직 하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수학에서 예를 들면 1+1=2 입니다. 절대 1이 되거나 3 등 어떠한 다른 수가 될 수 없습니다. 이처럼 구원에 이르는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 절대적인 진리를 두고 독선적이다 편협하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합니다만 이것은 결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습니다. 간단명료합니다. 사람들의 이성이, 머리가 그리고 과학이 발달할수록 사람들은 복잡한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리는 단순하다는 사실,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