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년 하고도 6개월 만에 휴대폰을 교체하였습니다.
스마트폰이 대세라 사용 요금을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애플사의 아이폰으로 결정했습니다.
예약 신청한지 딱 2주만에 택배로 받았네요.
아이폰은 아이들만 쓴다네요 ^^
만 6년 6개월 소지했던 핸드폰이 아쉬워서 마지막 사진 찍어 봤습니다.
여기 저기 긁힌 부분들이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네요.
심지어 폴더를 열면 깨진 부분이 같이 열려져 내부 부속품까지 다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배경 화면의 아이들 사진도 2006년 5월에 찍은 사진이네요.
이 사진들은 새로 산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어쨋든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의 반 이상인 6년 6개월 동거동락을 같이했던 제 핸드폰을 그동안 요긴하게 잘 썻습니다.
해외 로밍은 안되었지만 중국, 미국, 독일 해외 출장 갈 때도 동행했던 핸드폰 아쉽기도 합니다.
새로 장만한 아이폰은 기계 값이 비싸기 때문에 더 오래 사용해야 하지만, 일단 매월 납부해야 하는 사용 요금의 부담을 얼마나 견딜 수 있을 것이며 하드웨어적으로 외부 충격이나 스크래치에 잘 견딜 수 있을지가 좌우할 것 같습니다.
일주일 사용해 본 결과 왜 사람들이 아이폰에 열광하는 지 십분 경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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